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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환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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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30% 환급
소비쿠폰·상생페이백과 시너지 기대

목포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환급행사 목포시가 추석을 앞둔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해 전통시장 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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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환급행사'에 동부시장·청호시장·중앙식료시장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환급행사'에는 중앙식료시장·동부시장·청호시장·자유시장 등 4곳이 선정돼 전라권 최다 성과를 거뒀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내달 1~5일 동부시장, 청호시장, 중앙식료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동일한 환급 기준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와 함께 2025년 9~11월 카드소비액 증가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시기와 맞물리며, 지역 상권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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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날 등 특별전을 5차례 운영하며 약 12억원의 환급 실적을 기록, 전라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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