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료비 쪼개고 영수증 조작 '보험사기' 작년 1만9400명 적발…최대 무기징역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비급여 보험사기' 여전…최대 징역 10년
취득 보험금 5억원 이상이면 무기징역

금융감독원은 규정상 하루 통원보험금 한도에 맞춰 영수증을 여러 날에 걸쳐 분할 발급·조작하는 보험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8일 당부했다. 보험사기로 적발되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 처벌받는다. 공범도 예외는 없다.


진료비 쪼개고 영수증 조작 '보험사기' 작년 1만9400명 적발…최대 무기징역
AD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단서 위·변조 등 실손·장기보험 허위·과다 보험금 청구액은 2337억원, 적발인원은 1만9401명이었다. 청구액은 전년(2031억원)보다 15.1% 증가했다. 적발인원은 전년(1만3992명) 대비 38.7% 늘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사기범에게 부과할 수 있다. 알선·유인·권유·광고한 사람은 물론 보험금을 타낸 사람,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도록 유도한 사람, 공범 모두 처벌 대상이다. 취득 보험금이 5억원 이상이면 최소 3년(벌금 50억원 미만)에서 무기징역(50억원 이상)까지 가중 처벌된다.


의료인이 보험사기에 가담해 진료기록부 등을 허위 작성하면 의료법에 따라 면허 1년 정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날 금감원은 실손보험금 허위청구 보험사기 유형 4건을 소개했다.


금감원은 진료비 쪼개기 수법을 악용해 실손보험금을 타간 범죄자(병원 관계자 및 환자)를 경찰에 통보, 수사 이후 320여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환자 A씨는 2023년 12월10일 무릎 고강도 레이저치료를 받고 신용카드로 50만원을 결제했다. 그런데 병원에 오지도 않은 12월11일, 12월12일에도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영수증을 발급했다.


B병원은 도수치료 등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주겠다며 환자들을 유혹했다. 실손보험 하루 통원보험금 한도인 2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고가의 비급여 치료 영수증을 여러 날에 걸쳐 조작했다. 심지어 환자가 병원에 온 날 이후에도 연속 치료받은 것처럼 통원 기록을 조작해 허위 서류를 뽑아줬다. 환자들은 이 서류를 보험회사에 제출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하다 덜미를 잡혔다.


비급여 피부미용을 실손보험 보장 항목인 도수·무좀치료 등으로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을 경찰에 통보해 수사 후 270여명을 검거했다.


C병원은 브로커가 알선한 환자들에게 비급여 피부미용 시술을 하고 도수치료 등을 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꾸몄다. 병원은 환자가 피부미용 패키지를 결제하면 전체 금액에 맞춰 허위 서류를 일괄 발급했다.


면역주사제 등 허위처방 내역을 진료기록부에 끼워 넣어 보험금 8억7000만원을 타낸 일당 269명을 경찰에 넘겼다.


D병원은 환자에게 암 재발·전이 방지 면역주사제 치료를 하지 않았으나 기록부에 허위 기재해 진료비를 부풀렸다. 병원 실장이 의사 ID로 환자의 입원 기간 중 진료 기록에 매일 또는 격일로 면역주사제 허위처방 기록을 기입했다. 예를 들어 환자 김씨 기록부엔 141일간 입원하며 면역주사제 273방을 맞았다고 적혀 있으나 모두 허위였다. 김씨는 병원이 작성한 허위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 2839만원을 편취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숙박형 요양병원에 허위로 장기 입원하는 사기범도 있었다. 금감원은 혐의점을 포착해 경찰에 넘겼다. 일당 141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E요양병원은 일상생활 가능한 환자들을 특별한 치료 없이 장기입원시키고 피부미용 시술 등을 했다. 병원장, 상담실장 등이 앞장서서 환자가 가입한 보험상품 보장한도에 맞게 가짜 기록을 써줬다. 미용시술 등을 해주고 통증치료 등 허위 기록을 썼다. 여러 날 통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조작했다.


금감원은 소비자들에게 성형, 미용시술 및 영양주사 등에 대해 "비용은 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면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받지 않은 치료를 받은 것처럼 조작해 보험금 청구액을 늘려보자는 유혹에 넘어가면 공범으로 붙잡혀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들도 다 하니까', '이 정도쯤은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확인하거나 제안받으면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고한 내용이 실손·장기 보험사기로 확인되면 손해보험협회 또는 보험회사가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AD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 보험사기 기획조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병·의원 관계자, 브로커 등이 가담해 사기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만큼 수사기관 및 건강보험 공단 등과 긴밀하게 공조해 민생침해 보험범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