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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골프 실력, 다시 되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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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먼슬리 노하우 공개
가장 큰 문제 파악, 초심으로 돌아가기
현실적인 기대치, 다른 골퍼와 비교하지 않기
전문가 도움 받기, 휴식 통한 에너지 재충전

골프는 어려운 운동이다. 움직이지 않는 공을 살려내야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비싼 레슨비를 투자해 열심히 훈련하면 분명 성과가 보인다.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교만해지는 순간 예전 실력으로 돌아가고, 흥미마저 잃게 된다. "나는 왜 안 될까"라는 자책이 이어진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먼슬리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실력을 회복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원인을 알지 못하면 해결책도 찾을 수 없다. 어려움에 부딪히면 마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듯 답답해진다. 하지만 원인을 명확히 진단하면 침체에서 벗어날 방법도 보인다.

잃어버린 골프 실력, 다시 되살릴 수 있다 자신의 골프 실력을 되찾기 위해선 초심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진출처=골프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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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를 떠올리고,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골프는 결국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며 즐길 때, 다시금 흥미와 기쁨이 되살아난다.


함께하는 동반자도 점검해야 한다. 잘 맞지 않는 파트너와의 라운드는 큰 부담이 된다. 까다로운 사람들과 치는 골프는 즐거움을 앗아간다. 인생은 짧다. 소중한 시간을 불편한 사람과 보낼 필요는 없다. 편안하고 즐거운 클럽, 그룹을 찾아야 한다.


골프는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 지나친 기대는 독이 된다. 핸디캡은 실수를 포함한 수치임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수준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취를 쌓아가야 한다. 그 시간이 모여 큰 성과로 이어진다.


비교도 경계해야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는 모습이 반드시 현실은 아니다. 늘 즐겁게 치는 골퍼는 드물다. 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와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 환경과 신체 조건은 다르다. 오히려 늦게 시작한 사람이 더 잘 칠 수도 있다. 골프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비교를 멈추는 순간, 오히려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미국), 닉 팔도(잉글랜드)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실수한다. 때로는 섕크도 낸다. "나쁜 샷이 나올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나쁜 장면은 지우고,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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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그립, 세트업, 스윙 조정 등을 통해 가장 좋았을 때의 감각을 되찾을 수 있다. 마지막 방법은 쉬는 것이다. 잠시 골프에서 벗어나 부정적인 생각과 부담을 내려놓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 다시 골프가 그리워지고, 오히려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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