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 책 어때]"對러시아 국제제재 남 일 아니다"...중국, '위안화 패권'에 전력

시계아이콘02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책 '미중 화폐전쟁'
지난 100년간 달러 위주로 세계 경제 구축
신흥국, 달러 의존도 높아 경제 불안정성 상존

미국과 대립하는 중국, 탈달러화에 집중
향후 경제제재 탈피 등 화폐전쟁 양상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배제하는 제재를 단행했다. 세계 1만5000여 개 은행이 가입한 SWIFT에서의 퇴출은 곧 국가 간 지급 결제의 중단을 의미했다. 이와 함께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은 자국 내에 예치된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을 동결했다. 러시아가 보유한 달러·유로 자산이 사실상 볼모로 잡힌 상황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책 어때]"對러시아 국제제재 남 일 아니다"...중국, '위안화 패권'에 전력
AD

2024년에는 서방 국가들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러시아는 자국 자산이 전쟁 상대국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굴욕까지 겪게 됐다. 이러한 금융 제재는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언제든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중국이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KB금융 경영연구소장을 지낸 글로벌 통화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국과 서방 동맹국의 제재에 대비해 달러 중심의 체제에 균열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경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국의 3조2000억 달러 규모 외환보유액이 동결되고, 중국 기업과 개인의 무역 거래 및 결제도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중국은 자국 외환보유액을 보호할 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는 것이다. "중국은 대만 침공 시뮬레이션에 군사 작전뿐만 아니라 금융 시스템 방어, 금융제재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저자는 위안화 국제화를 중국이 서방 제재에 대비하는 핵심 전략으로 꼽는다. 위안화 국제화 전략은 국가 간 통화스와프 체결, 해외 직거래시장 개설, 자체 결제망 구축으로 구성되며, 그 핵심은 달러 중심 국제 금융 질서를 흔드는 것이다. 기존 달러 체제 위에서 미국과 맞서 싸우는 것은 백전백패가 자명하기 때문이다.


국가 간 통화스와프는 중국이 가장 전략적으로 공들이는 수단이다. 신흥국의 경우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유동성 부족과 환율 급변동으로 경제적 충격을 받기 쉬우며, 비기축통화국일수록 달러 체제의 영향에 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실제로 2013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양적완화 정책을 중단할 것이란 신호를 보내자 신흥국 금융시장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당시 벤 버냉키 의장이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자 금리는 급등하고, 신흥국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 혼란이 빚어졌다. 이른바 '테이퍼 텐트럼' 현상이었다.


저자는 미국의 통화스와프가 서방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뤄진 반면, 중국은 신흥국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글로벌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5년 기준으로 중국은 40개국 이상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으며, 한국도 2008년 말 중국과 처음 협정을 맺었다. 이후 2020년 10월 협정을 연장하면서 규모는 기존 64조원에서 70조원으로 확대됐다.


중국인민은행의 위안화 국제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위안화 직거래시장은 전 세계 29개국 31개 도시에 개설돼 있다. 2003년 홍콩을 시작으로 2012년 대만·마카오, 2013년 싱가포르, 2014년 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서울, 2022년 브라질 상파울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라오스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2024년 1~9월 기준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 거래 규모는 26억3000만 달러로, 최근 10년간 26% 성장했다. 이는 싱가포르, 영국, 홍콩에 이은 4위 수준이다.


저자는 "직거래시장이 개설되면 현지 통화와 위안화 간 환율이 달러를 경유하는 간접적인 재정환율 방식이 아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직접 결정되는 장점이 있다. 이는 외환 거래뿐 아니라 결제 서비스, 금융상품 개발, 투자 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위안화 결제와 청산 절차를 편리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유니온페이는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에 대항하는 중국의 글로벌 카드사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결제 시 국내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기존에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를 거쳐야 했지만, 유니온페이는 이러한 구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장 큰 경쟁력은 낮은 수수료다. 2025년 3월 기준 유니온페이의 해외 브랜드 수수료는 0.25%로, 비자와 마스터카드(약 1%)보다 저렴하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중국 본토 외 84개국에서 2억5000만장이 발급됐으며, 현재 세계 183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책 어때]"對러시아 국제제재 남 일 아니다"...중국, '위안화 패권'에 전력

저자는 이러한 중국의 위안화 전략이 단기적 충격보다는 장기적, 점진적 탈달러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망한다. 미국이 반복적으로 전략적 실수를 범하고, 동맹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경제 보복이나 무역전쟁을 통해 스스로 소프트파워를 약화시킨다면 중국에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늘 그래왔듯이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입장이다. 그들은 국제 질서의 혼란기가 반드시 자국에 불리하게 작용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달러 패권에 균열을 가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체계적이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현상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배경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AD

미중 화폐전쟁 | 조경엽 지음 | 미래의창 | 232쪽 | 1만9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