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뉴진스가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에서 상을 받았다.
뮤직 어워즈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듀엣곡 '아파트(APT.)'는 '베스트 인터내셔널 팝송 인 재팬(Best International Pop Song in Japan)'을, 뉴진스의 '디토(Ditto)'는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을 각각 수상했다.
뮤직 어워즈 재팬은 일본 음반산업협회를 포함한 현지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이 협력해 만든 시상식으로,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음악 지표와 음악 관계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21일부터 교토 로무 극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2일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을 시상한다.
지금 뜨는 뉴스
'올해의 노래' 부문에는 로제의 '아파트'가, '베스트 송 아시아' 부문에는 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와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후보로 올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