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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내 최고 기업도시 만든다… 친기업·투자유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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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성장 지원, 국제 도시 도약 등 추진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친기업·투자유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는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민생경제 회복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지·산·학 상생협력의 4대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 기업투자국 예산은 전년 대비 512억원이 증액된 1507억원으로 4대 목표 달성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경제주체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강화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에는 11개 선도기업이 22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세제·재정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후속 투자를 본격적으로 끌어낼 계획이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4∼6층)에 지역 창업허브를 개소하고 창업벤처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자금 유동성 애로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총 3280억원 중 상반기에 90.9%인 2980억원을 최대한 공급한다. 특히 경영 애로를 겪는 건설업 부분 지원 업종을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재정적으로 취약한 법인 택시업계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시 운송업도 신규로 지원한다.


기업 현장지원 전담반(TF) 지속 운영과 권역별 책임관 확대 운영 등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기업이 원활하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②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상권 활력 회복


다양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체감경기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총 1730억원 중 상반기에 1215억원(70.2%)을 조기 집행하고, 울산페이 발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특화상권 육성, 시설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소비 온기가 도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든다.


전통적 소상공인의 낮은 생산성과 시장변화 대응에 취약한 한계 극복을 위해 단계별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환을 지원한다.


이밖에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홍보와 판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③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전략적 투자유치 지방정부 외교 강화


투자협약 기업에 대한 투자 전주기 관리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강소기업에 대해 연구개발(R&D)과 이전·창업기업 특별보조금을 지원한다.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전담 매니저(PM)를 지정해 투자 동향 파악과 인허가 등 투자 전반에 대한 상담·지원을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잠재투자기업 파악과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발굴에 나선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별 전담 관리인을 지정·운영해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스포츠·경제 등 다방면으로 교류 활동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추진과 국제회의 등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방정부의 외교력을 강화한다.


④ 지·산·학 상생협력: 지역 주도 대학혁신과 인재 양성 지원


지역 교육력 제고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혁신 선도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 ‘지역산단 고위험 복합재난 대응 안전교육 체계 기반 구축’을 대표과제로 선정해 인재양성-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과 대학, 산업체 간 협업 강화에도 나선다.


또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대학생, 대학원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생 간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울산청년지원센터를 신규로 개소해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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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친기업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추진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나아가 살기 좋은 도시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국내 최고 기업도시 만든다… 친기업·투자유치 정책 울산 기회발전특구 총괄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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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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