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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추가 확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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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추가 확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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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후 4시 노원경찰서-노원소방서-마인드웰병원과 함께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 1월 동대문멘토스병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공공병상 협약으로 마인드웰병원이 추가로 ‘24시간 노원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구는 올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서울 내'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입원 치료를 지원해왔다.


특히 야간 및 주말에 병상을 찾지 못해 경기도까지 가거나, 주간 병원 운영을 기다려야 했던 경찰관들의 어려움도 해결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자 이송에 장시간을 허비하면서 발생했던 치안 공백도 크게 줄었다.


실제로 노원경찰서 응급입원 현장조치 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가 24시간 공공병상 운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구는 마인드웰병원과의 추가 공공병상 협약에 따른 공공병상 확보와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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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인드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을 높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노원을 만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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