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다목적특수 전문의용소방대 참여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소방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해안가에서 구조대 13명, 소방 8명, 의용소방대원 25명 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수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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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뤄진 훈련은 여름철 다양한 수난사고 대처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과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와 특수전문의용소방대원의 현장 활동 전문성 향상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사고 대응절차(표준작전절차)교육 →수난사고 활동구역 설정 ▲사고현장 위험성 변화 관찰 훈련 ▲합동 인명검색 및 요구조자 인양구조훈련 등이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훈련을 실시해 현장 활동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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