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상·동상도 휩쓸어
대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학생들이 지난 17~19일 3일 동안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었다.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교·대학·일반부 등 모두 1100여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수성대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1학년 장윤주 씨가 일반부 몸매 스웨디쉬 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제갈윤희 씨 역시 일반부 동상을 받았다.
또 대학부 얼굴스웨디쉬 부문에서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여 은진 씨가 특별상을, 엄예린 학생은 몸매 스웨디쉬 부문과 얼굴 스웨디쉬 부분에 각각 출전해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펼쳐진 K-네일기능경기대회에서는 피부건강관리과 1학년 김혜령 씨가 속눈썹연장 부문에 금상을, 서영지 씨가 은상을 차지했고 김채영 씨와 김규민 씨는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속눈썹 펌 부문에는 피부건강관리과 허아성 씨가 금상을, 박주영 씨와 정치복 씨가 은상을 박미희 씨와 윤은지 씨가 동상을 차지했고 네일 매니아트 부문에 감아이비씨가 동상을 받는 등 대회 출전한 학생 상당수가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한미라 수성대학교 LiFE융합학부 웰스킨케어전공 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가를 위해 오랜 시간 실전 연습을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뷰티대회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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