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 매력정원' 조성 동참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16일 오후 2시 한강로2가 421 일대 해방촌마을정원사, 시민정원사, 용산드래곤즈 300여명 참여 사계장미 식재 등 기후행동 확산 동참...박희영 구청장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 매력정원' 조성 동참
AD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6일 오후 2시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체 소개, 나무심기 교육, 기념촬영, 행사 취지 안내,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


용산 매력정원 조성 위치는 용산역 앞 한강로2가 421일대. 5700㎡ 면적에 느티나무, 벚나무, 조팝, 목수국, 사계 장미 등 5000여 주를 심었다.


이날 현장에는 해방촌 마을 정원사, 시민 정원사, 정원 작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2020년 12월 2022년 4월까지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공간이 ▲용산 매력 ▲기후동행 ▲용산 드래곤즈 3개 주제 정원으로 변모했다.


용산 매력 구역은 용산과 한강을 표현한 주제 공원으로 꾸몄다. 기후동행정원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구가 지난달 화분을 수거했으며 식재는 해방촌마을 정원사가 맡았다. 용산 드래곤즈 민관학 봉사단체 회원 80여명은 용산 드래곤즈 구역을 맡아 단장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 앞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던 긴 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저탄소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용산의 관문 공원이 될 매력정원이 지난해 개장한 파크웨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는 2019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5년째 용산2가동, 후암동 일대 정원을 가꿔온 해방촌 마을 정원사와 함께 매력정원을 관리한다. 지역 어디서든 초화류와 관상수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약자를 위한 동행가든 조성, 빈집 활용 정원 조성, 이태원 가로경관사업, 봄꽃 식재 등을 이어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