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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집밥 먹는 MZ세대’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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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웹드라마 등 제작
자연스러운 밥솥 구입 마케팅

'밥솥 기업' 쿠첸이 MZ세대를 대상으로 "집에서 밥을 지어 먹자"고 유도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외식에 익숙한 1인 가구 MZ세대가 밥을 먹는 습관을 들여야 밥솥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쿠첸은 밥을 놓고 벌어지는 스케치 코미디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서 틀고, 밥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내세워 ‘미(米)토피아’ 세계관도 만들었다.


쿠첸 ‘집밥 먹는 MZ세대’ 작전 쿠첸 웹드라마 '먹어BAR(바)' 시즌2의 '고독한 미식가' 편 [사진=쿠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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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쿠첸에 따르면 웹드라마 ‘먹어BAR(바) 시즌2’의 누적 조회 수는 86만회로 집계됐다. 시즌1 누적 조회 수가 65만회였던 것과 비교하면 소비자 관심이 더 높아졌다.


6부작으로 구성된 먹어바 시즌2는 지난해 11월 24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하나씩 공개돼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 웹드라마는 식당에서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MZ세대 코드로 재현했다. 아르바이트생 면접부터 ‘고독한 미식가’식의 방문 등 여러 에피소드가 진행됐다. ‘밥 오마카세 전문점’에서 쿠첸 밥솥으로 다양한 쌀 품종의 밥 요리를 하는 장면도 담았다.


쿠첸 관계자는 “먹어바 시즌2의 경우 시즌1 대비 ‘좋아요’ 수가 9배 높아진 수치를 기록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이 확대됐다고 평가한다”며 “시즌2 마지막 회 업로드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추후 누적 조회 수는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쿠첸의 행보는 잠재 고객인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통계청에서 추산한 1인 가구 비중은 34.5%로 역대 가장 높았다.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매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쌀 소비량은 점점 줄어들고, 증가하는 1인 가구는 밥을 짓기보다 즉석밥을 선호하니 우선 ‘밥 먹는 문화’부터 친숙하게 만들겠다는 게 쿠첸의 구상이다. 당장 소비로 직결되지 않더라도 결혼, 이사 등으로 ‘언젠가 밥솥을 사야 할 때’ 쿠첸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드는 효과를 노렸다.


쿠첸은 이 밖에 인스타그램 등 자사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통해 ‘밥을 먹는 세계관’ 마케팅을 펼친다. 브랜드 캐릭터 ‘진지(ZIN-Z)’와 ‘미토피아’ 세계관이 그것이다. 밥의 존댓말인 ‘진지’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넘쳐나는 음식 때문에 사람들에게 2순위가 된 밥의 가치를 지키고자 ‘쌀의 유토피아’인 ‘미(米)토피아’에서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쿠첸은 진지의 호위무사인 ‘설익태’와 미토피아 세계의 인플루언서 ‘맥’ 등 다른 캐릭터도 추가해 미토피아 세계관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성수 ‘공간 와디즈’에서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공간 와디즈는 MZ세대에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곳이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지에서 진행하던 기존 행사와는 사뭇 다른 선택이었다. 퀴즈를 풀거나, 게임에 참여하거나, 쿠첸 밥솥으로 만든 솥밥을 시식하는 등의 미션도 준비해 MZ세대와의 눈높이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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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관계자는 “미토피아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온·오프라인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첸 ‘집밥 먹는 MZ세대’ 작전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 [사진 제공=쿠첸]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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