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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가 발목…세계 교역량 3년 만에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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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 조사
7월 상품 교역 규모, 전년比 3.2% 감소

올해 7월 글로벌 교역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 고금리로 경제 성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에 따르면 지난 7월 전 세계 상품 교역이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들었다. 전월(-2.4%)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것은 물론, 코로나19가 대유행이었던 2020년 8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로 둔화했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대부분에서 교역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상품 수출국인 중국은 7월 교역량이 1.5% 감소했다. 유로존과 미국은 각각 2.5%, 0.6% 줄었다.


고금리가 발목…세계 교역량 3년 만에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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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역 위축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이로 인한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의 결과로 보인다. 물가가 치솟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해 3월부터 불과 1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무려 5.25%포인트나 올렸고, 다른 국가들도 긴축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봉쇄를 해제한 국가들도 상품보다는 국내 서비스 부문 지출을 더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여파로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교역량 축소로 이어졌다.


시장에선 세계 교역량이 향후 몇 달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수출주문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미국, 유로존, 영국에서 8월과 9월 모두 급격히 위축됐다. 여기에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성장률이 둔화하고 구매력 위축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역시 지난 19일 공개한 중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9%보다 0.2%포인트 하향한 2.7%로 제시했다. 각국의 긴축 기조와 예상만 못 한 중국의 경기 반등세를 세계 경제 성장 둔화의 이유로 꼽았다.


컨설팅 업체인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아리안 커티스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고금리 영향이 지속되면서 특정 상품에 대한 수요를 더욱 짓누를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교역 규모가 바닥을 찍으려면 몇 달 더 남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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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 제프리스의 모히트 쿠마르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몇분기 동안 주요국 경제가 둔화할 것"이라며 "향후 무역이 글로벌 경제 성장 추세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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