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GX5 NEW'
파인디지털이 최근 선보인 '파인뷰 GX5 NEW'는 초고속 5GHz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초저전력 블랙박스다. 스마트폰 앱 연동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주행 영상 스트리밍,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주행·주차 중에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다수의 기능을 컴퓨터 전용 뷰어 다운로드 없이 차 안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초전력 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242일 이상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전·후방 FHD 초고화질로 생생한 영상 기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야간에도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을 통해 선명한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신호 대기 등의 상황에서 앞차의 출발을 감지해 화면과 소리를 통해 앞차 출발을 알리고, 운전 중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차선이탈 경고음이 발생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정확히 안내하는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제공해 예상치 못한 사고도 예방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이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배터리를 보호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메모리카드의 수명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포맷 프리 2.0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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