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 주의 관.종.]기술 강소기업 슈프리마…생체인식 보안 글로벌 1위

시계아이콘03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대우전자·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 박사급 인력이 설립
슈프리마·슈프리마아이디·슈프리마에이치큐 등 코스닥 상장
사우디 ‘네옴시티’ 주택단지 출입 통제 사업에도 참여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한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석까지 함께 전달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황과 실적 현황, 미래 가치까지 쉽게 풀어서 전하겠습니다. 이 주의 관심 종목, 이른바 ‘이 주의 관.종.’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주에는 생체인식(바이오인식) 보안 분야 글로벌 1위를 다투는 강소기업 슈프리마를 살펴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성화할 때, 회사 출입문을 열 때, 공항에서 여권을 인식할 때 공통점은? 슈프리마의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슈프리마는 생체인식 기반의 보안기업이다. 슈프리마는 2000년 출범했다. 당시 중소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대우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의 박사급 전문 인력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회사다.



[이 주의 관.종.]기술 강소기업 슈프리마…생체인식 보안 글로벌 1위 슈프리마의 지문인식 보안장비
AD


슈프리마의 이재원 회장은 서울대 공대 제어계측학과 87학번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방문연구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 출신이다. 당시 삼성의 신수종 사업이었던 자동차 연구를 통해 차량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냈지만, 외환위기 과정에서 공들인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대기업 생활에 회의를 느낀 이 회장은 슈프리마를 창업했다. 지문인식 알고리즘 기술 제조 의뢰를 받고 제품을 만든 것이 계기가 돼 바이오 인식 및 물리 보안 사업에 뛰어들었다. 슈프리마 그룹의 슈프리마, 슈프리마아이디, 슈프리마에이치큐 등 3개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슈프리마를 중심으로 슈프리마아이디는 공공 부문,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지주사 겸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계 지문 인식 경연 대회 2회 연속 1위

슈프리마가 보유한 지문 인식 원천 기술인 지문 인식 알고리즘은 세계 지문 인식 경연 대회(FVC)에서 2차례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문 인식은 정확도, 편리성, 원가 경쟁력 등 현실적으로 다양한 강점을 갖추고 있어 빠르게 성장했다. 슈프리마의 2008년 상장 당시 글로벌 생체 인식 시장에서 지문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50%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기준으로도 여전히 50%를 웃돈다.


[이 주의 관.종.]기술 강소기업 슈프리마…생체인식 보안 글로벌 1위


슈프리마의 사업은 통합보안시스템 사업과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으로 나뉜다. 통합보안시스템 사업이 매출의 약 77%를 차지한다. 통합보안시스템 사업은 출입보안과 근태관리 시스템, 지문, 얼굴, 비밀번호, 카드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바이오인식솔루션 사업은 스마트폰용 지문 인식 알고리즘,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등 바이오인식 모듈 판매가 주된 사업 방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을 포함해 전 세계 3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슈프리마의 지문 인식 시스템이 들어갔다.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주택단지 출입 통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3을 네옴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체인증 활용 범위 민간으로 확대

민간 영역에서 생체인증 도입과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은 슈프리마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올 초 열린 금융회사 내부통제 개선 과제 관련 간담회에서는 접근 통제 강화 방안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방식 운영 시 주기적으로 변경하거나 시스템 접근 방식을 본인인증(신분증·휴대전화 등) 또는 생체인식 방식으로 고도화한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생체인식 방식으로 보안 레벨이 높은 지문 인식과 안면 인식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슈프리마 그룹의 수주가 늘어날 수 있다.


슈프리마는 지난해 하나은행과 온·오프라인 통합 얼굴인증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슈프리마는 국내 출입 보안 공공 조달 시장 진출 3년 만에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된 공무원증의 확산으로 공공시장에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카카오 판교 알파돔 사옥 등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수주로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주의 관.종.]기술 강소기업 슈프리마…생체인식 보안 글로벌 1위


해외에서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이 회사의 보안시스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1위 데이터센터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지점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디지털 리얼리티(Digital Realty), 사이러스원(Cyrusone) 등도 고객사다. 슈프리마는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판매 지역 비중은 2022년 3분기 기준 미국(26.8%), 유럽(24.9%), 한국(20.7%), 아시아(16.7%), 중앙아시아·아프리카(11.6%) 등이다. 해외 사업은 전 세계 217개 파트너사와 7개 해외 지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슈프리마는 기술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60%대의 매출총이익률,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비율 5%, 유동비율 930%로 재무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기술 선도의 이점을 살려 마진율을 높이고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생체인식 시장 2027년 829억달러 전망

산업의 성장성이 큰 편인데다,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도 슈프리마에는 유리하다. 글로벌 생체인식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429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14.1% 성장해 2027년에는 829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은 장기간의 성과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출입 보안이나 신분 확인 등 높은 신뢰도가 요구되는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된 바이오 인식 산업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매우 어렵다. 제품이 개발된 이후에도 기술 지원이 필요하거나 제품 사양 변경 요구가 계속되며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이 요구되므로 제조회사와 중간 유통회사 간의 긴밀한 관계가 유지된다. 사업 구조상 폐쇄적인 특성이 있다. 따라서 창업 초기부터 시장 진입에 성공했고 20년 인상 업력을 보유한 슈프리마는 후발주자 대비 유리한 입장에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주의 관.종.]기술 강소기업 슈프리마…생체인식 보안 글로벌 1위


해외 매출 비중이 큰 편이라 글로벌 경기 침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리스크는 감소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고금리 상황의 장기화, 뱅크데믹(뱅크+팬데믹)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경기 회복 기대감과 시장 성장 전망에도 예상과 달리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민간 소비 위축, 설비 투자 지연, 수출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유지와 글로벌 경기 회복 불균형 등의 요인도 수요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 주요 경쟁사가 글로벌 대기업이므로 과도한 경쟁 발생 때 수익성 확보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AD

글로벌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은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로컬 SI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글로벌 대형 SI 기업들이 슈프리마의 주요 시장에 해당하는 바이오 인식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거나 신규 경쟁 업체의 진입으로 과도한 시장 경쟁이 발생하게 될 경우 제품·서비스 단가가 하락할 수 있다. 김경민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시장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기술·가격 경쟁력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신시장 선점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208:37
    "안정적 한미관계…이재명표 '플레이 볼' 효과"
    "안정적 한미관계…이재명표 '플레이 볼' 효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재출범한 뒤 보인 예측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진보 정권인 이재명 정부가 트럼프와 '플레이 볼(play ball·상대에 맞춰 협상에 응하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워싱턴D.C. 기반의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앤드루 여 한국석좌(사진)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

  • 26.01.2115:15
    Make Only Rich Great Again…부자만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
    Make Only Rich Great Again…부자만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

    트럼프 1주년③ 정책수혜 부유층에 집중…서민 삶은 '팍팍'2024년 11월 트럼프 재집권 이후 억만장자들 재산 직전 5년간 연평균 증가율보다 3배 빨리 늘어머스크 재산 1년새 2340억달러↑…베이조스 150억달러↑중간 선거 앞두고 최대 화두는 '감당 가능 생활비'美가정 평균 전기요금 전년대비 6.7% ↑ 제조업 일자리는 8개월째 감소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1년간 정책 수혜가 집중된 부유층의 재산은 급증했으나,

  • 26.01.2111:08
    트럼프 1년, '부자만' 메이크 그레이트 어게인
    트럼프 1년, '부자만' 메이크 그레이트 어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1년간 정책 수혜가 집중된 부유층의 재산은 급증했으나, 고물가 부담이나 관세 인상 후폭풍으로 서민들의 삶은 오히려 팍팍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최근 발표한 연례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16% 증가한 18조3000억달러(약 2경70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억만

  • 26.01.2111:08
    "'조지아 사태 139일', 美투자 철수할 일 아냐"
    "'조지아 사태 139일', 美투자 철수할 일 아냐"

    "이제 조지아에서 한국 여권을 들고 있다면 이민세관단속국(ICE)도 더욱 조심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투자를 시작한 기업이라면 사업에 재시동을 걸고 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1년간 행적을 돌아볼 때 반(反)이민 기조를 우리 국민이 몸소 체험한 상징적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또 한미 동맹사의

  • 26.01.2011:53
    美우선주의 앞세운 '행정명령 폭격기'
    美우선주의 앞세운 '행정명령 폭격기'

    '관세(Tariff)·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강한 정부(Strong Executiv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는다. 1기보다 더 과감한 추진력으로 무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보다 4배에 가까운, 220여건의 행정명령을 쏟아냈다. 강도 높은 이민 단속과 관세장벽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섰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거나,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 26.01.2211:15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1월 21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미래경제 성장전략위원장도 맡고 있죠? 바쁘실 텐데 나와주

  • 26.01.2116:08
    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③[시사쇼]
    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③[시사쇼]

    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성동구청장) ②장미경(박홍근 의원) ③송현옥(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