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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개미]①1월 ‘불장’은 남얘기…인버스 상품 쏠림에 외국인 수익률의 5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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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증권사 개인 계좌 분석
증시 하락에 베팅…인버스·곱버스 상품에 투자 패착
투자역량 부족하고 심리적 요인에 영향 받아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올해 1월 코스피는 22년 만에 가장 큰 '1월 효과'를 누리며 랠리를 펼쳤다. 코스피는 1월 한 달간 8.96% 올랐다. 2001년(22.45%)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달 27일 기준으로는 상승률 11.6%를 기록했다. 월간 등락률로 따지면 한 달 새 14.3% 상승한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런 '불장'에 개인 투자자들도 웃었을까. 외국인·기관 투자자와 딴판으로 1월 '토끼 랠리'에서도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기 침체 공포에 짓눌려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 몰려든 탓이다.

[고군분투 개미]①1월 ‘불장’은 남얘기…인버스 상품 쏠림에 외국인 수익률의 5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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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시아경제가 대형사인 A증권사에 의뢰해 1월에 국내 주식을 거래한 개인 투자자 66만6689계좌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7.17%를 기록했다. 회전율은 평균 31.3%로 집계됐다. 회전율은 투자자가 얼마나 자주 주식을 사고팔았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이른바 '단타'를 많이 했다는 뜻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처럼 쉼없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지만 수익률은 코스피 상승률(8.96%)과 코스닥 상승률(10.27%)을 밑돌았다. 연령대별 평균 수익률은 20대 미만(7.15%), 20대(7.12%), 30대(6.98%), 40대(7.17%), 50대(7.34%), 60대 이상(7.14%) 등으로 대동소이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손실을 기록하진 않았지만 시장 수익률을 밑돌았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6.91%)이 여성(7.50%)보다 평균 수익률이 낮았다. 단타가 잦아 수익구간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의 회전율(34.8%)이 여성(26.7%)보다 더 높았다.


시장 수익률에도 못 미쳤지만 그나마 1월에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들의 지난해 성적표는 처참한 수준이었다. 지난해 국내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했던 개인 계좌 245만2443개의 투자 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평균 25.4%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스피의 연간 낙폭(24.89%)보다 손실폭이 컸다.

[고군분투 개미]①1월 ‘불장’은 남얘기…인버스 상품 쏠림에 외국인 수익률의 5분의 1

다만 1월 상승장에서도 개인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다. 투자 주체별 순매수 종목 중심으로 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보다 5~8배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월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종목별 1월 평균 매수가격(순매수 거래대금/순매수 거래량)을 1월31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은 3.31%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은행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는데, 이 기간 순매수 종목 대다수의 주가가 올랐다.


기관의 성적표는 더 좋다. 순매수 상위 10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66%로 집계됐다. 1월 기관 순매수 1위는 'KODEX 레버리지'다. 2420억원어치나 사들였다. 평균 수익률은 4.4%를 기록했다.


개인의 순매수 상위 10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0.66%로 나타났다. 플러스 수익률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다. 1월 개인 순매수액 1위는 ‘KODEX200 선물인버스2X'(7108억원)였다. KODEX200 선물인버스2X의 평균 수익률은 -4.5%였다.


코스피가 연속 상승 행진을 끝내고 1% 이상씩 하락한 30일, 31을 제외하고 1월27일까지 집계 기준으로는 외국인의 순매수 5개 상위 종목 평균 수익률은 5.1%로 집계됐다. 기관의 경우 4.8%였다.개인은 2.8%에 불과했다. 수익은 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에 여전히 뒤처졌다.

[고군분투 개미]①1월 ‘불장’은 남얘기…인버스 상품 쏠림에 외국인 수익률의 5분의 1

이런 결과가 나타난 가장 큰 원인은 종목 선정이다. 특히 1월 기관과 개인의 선택은 정반대였다. 기관은 코스피의 상승을 예측하고 2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를 담았다. 이와 달리 개인은 코스피의 하락을 점치며 인버스 상품을 많이 사들였다. 외국인은 바닥권이라고 보고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수했다. 기관은 낙폭 과대 성장주를 담았다.


개인은 증시 하락에 무게를 뒀다.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 상장지수펀드(ETF)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 하락할 경우 2%의 수익을 낸다. 주가 하락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의 2배라는 점에서 '곱버스'라고 불린다. 지난해 공포장을 경험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이런 엇갈린 선택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부 노이즈(의견 등)에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 더 많이 의존하고, 정보력이 부족한 탓으로 해석했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위원과 김준석 선임연구위원은 "개인은 투자역량이 부족하고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쉬우며 과도한 거래와 열악한 투자 성과를 보여왔는데, 코로나19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소액투자자와 거래가 빈번한 투자자의 투자성과가 더 저조한데, 높은 거래비용과 낮은 분산투자 수준 외에 투자 대상 및 투자 시점 선택의 비효율성과도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실제 1월 개인 투자자들의 평균 회전율은 20대 미만(21.5%), 30대(28.7%)를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가 30% 이상이었다. 지난해 평균 회전율은 501%로 집계됐다. 20대 미만(275%)이 가장 적었고 다음으로 20대(449%) 30대(467%) 순이었다. 가장 큰 회전율을 보인 연령대는 50대(557%), 60대 이상(541%), 40대(529%)로 집계됐다.



김민기·김준석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의 투자 행태를 개선하고 투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선 간접투자 수단과 전문적인 투자자문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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