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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자화전자, 애플과 동행… 다시 고성장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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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자화전자에 대해 올해 애플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돼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카메라 차별화로 고배율 줌이 가능한 폴디드(잠망경)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핵심인 손떨림보정부품(OIS)을 자화전자와 LG이노텍에서 공급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1개, 2024년 2개 모델에 폴디드 카메라를 적용하면 자화전자의 전체 매출은 올해 4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65.1% 증가하고 2024년에는 8114억원으로 71.7% 성장하며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또한 박 연구원은 “전략 고객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을 동시에 확보해 고배율 줌 가능한 폴디드 카메라의 시장 확대로 중국향 매출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애플 신규 공급, 폴디드 카메라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반영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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