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세권 연계 광산 성장 시너지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거점 문화공간 ‘소촌아트팩토리’가 발전을 위해서는 송정역세권과 연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제27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촌아트팩토리’가 주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공간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촌산단에 위치한 ‘소촌아트팩토리’는 각종 전시, 공연, 행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문화·예술 역량을 축적했으나 위치 접근성, 주변 인프라, 시설 노후화 등의 한계에 봉착해 있다.
박 의원은 “유사 사례로 전주 팔복동 산단에 위치한 ‘팔복예술공장’의 경우도 생각만큼 활성화가 되지 못 했다”며 “소촌아트팩토리 또한 현재 위치에서 향후 10년, 20년 이상 지속 운영하는 것은 정책의 실효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계획 수립 및 시행 시 ‘문화·예술 생활’과 ‘소비 생활’을 연계했을 때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은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검증된 만큼 소촌아트팩토리의 새로운 입지 선정 시 ‘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의 ‘건국대 커먼그라운드’와 ‘플랫폼 창동61’을 성공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 “광산구에 이렇다 할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1시간 먹거리’ 위주인 송정역세권에 아트팩토리가 들어선다면 상권에 균형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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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송정역세권과 함께 하는 아트팩토리는 상상만 해도 멋진 청사진이 그려진다”며 “모든 구민이 일상 속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촌아트팩토리’의 이전을 위해 정책토론, 공청회 및 타당성 용역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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