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1일, ESG 연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제2기 ESG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ESG 혁신 주니어보드’는 ESG 경영 혁신을 목표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MZ세대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와 격려, ESG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공단 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제2기 ESG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ESG 경영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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