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문화예술회관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매직 챔피언 SHOW’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술사들이 펼치는 마술의 세계로 목포시민을 초대한다.
관객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마술사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마술사가 돼 선물을 만드는 등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마술공연이다.
‘웃기는 유럽 챔피언 마술사’ 김민형, 스케일 매직으로 승부하는 ‘마술계의 큰손’ 최형배, 카리스마로 국제대회를 석권한 국가대표 마술사 현철용 등이 각각 개성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1층) 10000원, S석(2층) 5000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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