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성주를 알리다’ 공모전 참여 독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올해 성주군청 직원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콘텐츠(틱톡·릴스·쇼츠 등) 제작을 통해 공무원의 홍보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숏폼 콘텐츠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형식의 화면 비율’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MZ세대가 주 소비자로 숏폼 콘텐츠는 제작의 진입 장벽이 낮아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군은 직원 대상의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 ‘짧고 굵게 성주를 알리다’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공모전 참여를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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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계자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트렌디한 홍보전략을 꾸준히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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