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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리아써키트, 올해 실적 최고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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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리아써키트, 올해 실적 최고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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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상향(18.8%)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조정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는 별도 및 연결기준으로 2022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연결로 매출은 1.82조원(27.5% yoy), 영업이익은 1597억원(87.6% yoy)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매출은 8123억원(25.5% yoy), 영업이익은 959억원(61.1% yoy)으로 추정된다. 코리아써키트의 주기판 사업은 안정적 매출 및 수익성 유지 속에 반도체 PCB(FC BGA)의 생산능력 확대로 높은 매출 성장이 추정된다. 2022년 반도체 PCB 매출 비중이 60% 상회, 점차 반도체 PCB로 재평가 진행이 예상된다.


연결대상인 인터플렉스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32억원을 시현했다. 3년만에 흑자전환이다. 2022년 417억원, 2023년 591억원 추정을 반영하면 연결 실적의 개선은 인터플렉스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414억원(흑자전환 yoy/15.5% qoq)으로 종전 추정(383억원)을 상회, 2분기 연속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4154억원으로 76.3%(yoy/2.4% qoq) 증가했다. 별도(코리아써키트)의 매출(1852억원)과 영업이익(229억원)은 각각 40.3%(yoy /4.6% qoq), 183%(yoy/7.9% qoq)씩 증가, 일회성 반영(성과급 및 충당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이익은 더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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