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무기 장착'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韓게임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 간다"

시계아이콘01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2022 핫 IT기업③]펄어비스

PC·콘솔 게임에 뚝심
신작 '붉은 사막' 내년 출시, '도깨비' '플랜8' 대기
中 시장 진출 가능해져…메타버스 도전

'신무기 장착'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韓게임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 간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AD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회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차기작들을 통해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2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의 내년 출시를 시작으로 ‘도깨비’, ‘플랜8’ 등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


북미·유럽 공략…메타버스 탑승

7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였던 펄어비스는 게임 ‘검은사막’의 성공으로 10년 만에 임직원 880여명, 시가총액 8조원 규모의 게임사로 성장했다. 국내 게임사 중 거의 유일하게 북미권에서 성공한 전력이 있는 만큼 내년부터 글로벌 게임사로 ‘굳히기’를 본격화 한다.


국내 대다수의 게임사가 모바일 게임에 전력을 쏟는 반면 펄어비스는 뚝심있게 PC·콘솔 게임에 주력하고 있다.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은 PC·콘솔게임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 북미권 이용자들은 콘솔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북미·유럽은 콘솔 게임 시장이 더 큰 메이저 시장"이라며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의 신작으로 콘솔 시장에서 인정받게 된다면 펄어비스는 톱티어(일류) 게임사들과 경쟁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깨비’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적 요소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국내 전통놀이 등 K-콘텐츠를 입혀 이목을 끌었다. 정 대표는 "도깨비가 현대적 배경이라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기에 적합하다"며 "영상 내에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실제 공간과 브랜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들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보유한 게임사다. 김대일 의장을 포함한 50여명의 엔진 개발팀이 한국에서 엔진 개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 대표는 이 같은 기술력이 향후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메타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가상의 공간에서 3D 그래픽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기술력이고 핵심 기반은 게임엔진"이라며 "펄어비스가 가진 게임엔진 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신무기 장착'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韓게임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 간다"


‘검은사막’으로 中시장도 진격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면서 약 45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로 중국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정 대표는 "얼마전 중국 기술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했다"며 "현지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사와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게임업계의 화두인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모델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과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사인 만큼 대체불가토큰(NFT), P2E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그는 "회사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AD

펄어비스는 1745억원을 들여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건립 중이고, 300억원을 투자해 안양시 평촌 부근에 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아트센터를 짓고 있다. 신작들의 기술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글로벌 메이저 개발사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3D 스캔,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며 "펄어비스가 할 수 있는 트리플 A급(대작)을 만들어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4.2107:20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성장과 통합' 상임공동대표가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 대표는 "시장 원리를 거스르면 목표 달성도 못 하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 가급적 빨리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연공서열제를 개혁해야 정년

  • 25.04.1807:39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 25.04.1308:00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정부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머스크도 떠날 시점이 올 것이다. 아마 몇 달 후가 될 것 같다"라고 발언하면서 머스크의 조기 사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머스크가 이탈리아 극

  • 25.04.1207:00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초기 고전에도 불구하고 현대전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을 앞세운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를 거듭하면서 자국 국경 방어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초기에는 무인기(드론)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던 북한군이 짧은기간 내에 드론 대응 전술을 익

  • 25.04.2410:40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와

  • 25.04.2313:51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통합의 리더십이 내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

  • 25.04.2313:22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대

  • 25.04.2215:00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진보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재연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전제는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진보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원외 정당과 시민사회에도 진정성 있는 연대 제안을 하고

  • 25.04.2111:33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진행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야당 대표와 식사를 정기적으로 하겠다"면서 "야당은 정적이 아니라 국정을 함께 이끄는 동반자라는 인식과 자세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의 복원'을 통해 한국 정치의 길을 재정립하겠다는 게 김 전 장관 구상이다. 특히 그는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 셋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 25.04.2107:20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이재명 '성장 전략 짜 달라' 전화"

    유종일 '성장과 통합' 상임공동대표가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2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 대표는 "시장 원리를 거스르면 목표 달성도 못 하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원자력은 꼭 필요하다. 가급적 빨리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연공서열제를 개혁해야 정년

  • 25.04.1807:39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 25.04.1308:00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테슬라 폭락에 백악관 나간다는 머스크…트럼프와 멀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정부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내용으로,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머스크도 떠날 시점이 올 것이다. 아마 몇 달 후가 될 것 같다"라고 발언하면서 머스크의 조기 사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머스크가 이탈리아 극

  • 25.04.1207:00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드론 격추하기 시작한 북한군…수세로 몰린 우크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초기 고전에도 불구하고 현대전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을 앞세운 러시아군의 반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이 후퇴를 거듭하면서 자국 국경 방어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초기에는 무인기(드론)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던 북한군이 짧은기간 내에 드론 대응 전술을 익

  • 25.04.2410:40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홍준표 "'빅1'되면 판도 바뀐다…선진대국이 마지막 소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건국 시대와 조국 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지나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정치적 소임"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갖고 "경선을 통해 '빅1(대선 최종 후보)'이 되면 본선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와

  • 25.04.2313:51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통합의 리더십이 내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

  • 25.04.2313:22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김경수 "통합 리더십 강점…압도적 정권교체 가능한 경선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을 꿈꾸는 다른 경쟁자와 비교할 때 "한국 현실에 맞게 국민통합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지사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한 경선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9시,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치고 상경한 뒤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대

  • 25.04.2215:00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김재연 “압도적 정권교체…후보 단일화 열려 있어”

    진보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재연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전제는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진보당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과 함께 하길 바란다"며 "원외 정당과 시민사회에도 진정성 있는 연대 제안을 하고

  • 25.04.2111:33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김문수 "내가 피고인 이재명 이길 후보…기업 살리기 최우선"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진행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야당 대표와 식사를 정기적으로 하겠다"면서 "야당은 정적이 아니라 국정을 함께 이끄는 동반자라는 인식과 자세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의 복원'을 통해 한국 정치의 길을 재정립하겠다는 게 김 전 장관 구상이다. 특히 그는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 셋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