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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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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00m 정상에서 아스타 꽃, 전망대, 음악회로 인기 만점

거창 감악산,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아 감악산 꽃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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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거창군 감악산이 맑은 가을하늘과 풍력기를 배경으로 보랏빛의 아스타와 하얀 구절초가 만개하여 어우러져 거창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또한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명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에서 관광객 6만여명이 다녀가는 경남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감악산 정상부근에 항노화(Anti-Aging)를 테마로 경관 화초류 조성과 전망대, 야간 LED조명(미디어아트) 설치를 하고 있다.


군은 2014년도부터 700여억 원을 투자하여 북부권에 레저모험 테마의 산림레포츠파크 조성(440억 원), 동부권에 휴양치유형 항노화힐링랜드(270억 원), 남부권에 자연경관형 감악산 테마 공원화 사업의 3-트랙 정책을 추진해 왔다.


남부권 중심지에 위치한 감악산은 해발 952m 정상이 완만한 형태로 우리나라 3대 국립공원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관망할 수 있으며 정상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5분 거리에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의 남거창 IC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천년고찰의 연수사, 감악산 중턱의 27홀의 대중 골프장, 천문연구원 레이저관측소, 풍력발전단지(7기) 등 관광자원도 집약돼 있다.


특히 감악산 정상은 3대 국립공원이 조망되는 전국 최고의 입지 조건으로 친환경 풍력단지와 연계한 둘레길, 전망대, 웰니스와 별빛 체험 등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감악산 정상(50,000㎡)은 고랭지 채소와 약초를 재배하며 거의 황무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항노화힐링특구 시책으로 약초 꽃 등을 식재했다. 여름에는 샤스타데이지가,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와 구절초,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6만여명이 방문객으로 인해 주말은 진입도로와 체험장이 인산인해로 변했다.


군은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위해 주정차 현장 대책반을 운영하고, 임시화장실과 농산물 판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까지 긴급 운영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보랏빛 꽃의 아스타를 2배 이상의 규모가 꽃을 피우고 있으며, 전망대와 LED 야간조명(미디어파사드) 시범사업과 더불어 인근 마을의 소득창출 용역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거창군은 지난 해 감악산을 찾은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탄력을 받아 새로운 거창의 거점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4월 감악산에 있는 연수사의 본사 해인사를 직접 방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진입도로, 체험장, 둘레길 부지 118,572㎡를 사용 승낙받아 진입도로 확포장(2km)과 둘레길 조성(4m) 등 당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11명으로 구성된 감악산권 종합개발 협의회를 인근 관광지까지 확대 개편하고, 종합적 관광지 개발 용역을 통해 감악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장기적으로는 야간 별빛과 천문 관측, LED조명(미디어아트)이 어우러진 야간 체험의 명소화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감악산 인근의 경남 지방정원 1호인 창포원과 6.25. 동란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거창추모공원의 단기 투어를 시작으로 거창군 전역까지 연계형 관광 투어를 구상하고 있다. 가을에는 거창국제연극제 연계 지원사업과 버스킹 공연으로 꽃&별 음악이 흐르는 감악산 풍경을 연출에 한창이다.


군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20년도 언택트 관광지 100선(경남 7선)에 선정된 감악산을 주목하고 있다. 감악산 정상은 일출, 일몰, 은하수, 거창읍이 조망되는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꽃과 풍력단지와 야간조명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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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는 “포스트 및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거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감악산을 전국 최고의 야외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올해 9월 24부터 10월 17일까지 펼쳐지는 감악산 꽃&별 여행에 군민과 전국의 관광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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