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총 취급고 1조36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 늘었다.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5% 상승했다. 본업인 티커머스와 모바일 채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주요 종속회사인 현대 L&C 성장이 이어졌으며 호주 법인과 현대렌탈케어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고성장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평가 가능하다”며 “본업 외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홈쇼핑 사업 부문 성장은 지난해 연간으로 지속됐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접촉 채널 선호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취급고는 0.8% 영업이익은 13.9% 증가했다.
종속회사 중에선 현대L&C 영업이익이 8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현대렌탈케어와 호주법인 적자는 전년동기(112억원)에서 72억원으로 축소됐다. 계정 수 증가에 따른 효과와 호주법인 매출액 성장세가 주효했다.
이러한 추이는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L&C의 경우 전방산업 개선과 그룹 관계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렌탈케어는 누적 계정 수 증가와 재계약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적자 개선과 호주법인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올해 4분기 본업 이외 영업이익 개선은 약 75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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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그룹 제조업 중심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며 “홈쇼핑 본업과 주요 종속회사 실적 개선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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