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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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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에 대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기여 공로 경찰청장상 수상

ADT캡스,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수상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한은석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가운데)이 기업사회공헌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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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보안전문 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ADT캡스는 여성·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기업사회공헌 부문 네 번째 수상이다.


최근 주거침입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ADT캡스는 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여성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강북경찰서와 함께 보안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에게 현관문에 부착하는 홈 보안 상품 '캡스홈'을 무료로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또한 ADT캡스는 대구 수성구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28곳에 범죄예방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ADT캡스는 전문 경호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범죄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ADT캡스 경호팀이 전국 각 지역 학교를 방문해 '안전스쿨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안전스쿨 캠페인에 현재까지 약 1만5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보안전문기업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여성·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서비스 지원 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는 한편 경찰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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