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과거 액면분할 후 모두 2주간 하락 추세 보여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상승세로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4대 1, 테슬라는 5대 1의 액면분할을 각각 단행한 후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애플은 2.62% 오른 128달러, 테슬라는 4.97% 오른 464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방송은 애플이 앞서 2014년 7대1, 2005년 2대1, 2000년 2대1, 97년 2대1 등 네번에 걸쳐 액면을 분할했지만 분할 직후 2주간은 모두 하락했고 평균 하락률이 5.6%였다고 전했다.
애플의 강세 속에 나스닥 지수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애플의 지수내 비중이 줄어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락중이다.
다우지수는 애플 액면분할로 정보통신업종 지수편입비중 하락이 우려되자 이날부터 석유메이저인 엑손모빌, 화이저, 레이시온을 지수에서 제외하고 세일즈포스닷컴, 암젠, 하니웰을 신규로 지수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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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실적 호조가 겹치며 급등했던 세일즈포스닷컴은 이날 다우지수에 편입되며 0.83% 하락 중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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