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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일자리 정책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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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일자리 정책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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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공공일자리 창출 등 위기 실태조사를 위한 경남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하고, 도내 18개 시군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650여 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휴·폐업 또는 실업한 소상공인을 우선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은 1·2·3기로 나눠 진행하며 1기 모집 기간은 10일~22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거주지를 담당하는 시군의 소상공인 담당 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도는 도내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를 다음 달 1일~12월 말까지 도내 3만50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경남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태조사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지원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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