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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반성장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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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반성장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맺어 ▲ SK건설은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한 '동반성장 데이'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비즈파트너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왼쪽),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가운데),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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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주요 비즈파트너(협력업체)를 초청해 '동반성장데이'를 열었다.


동반성장데이는 매년 비즈파트너를 초청해 감사를 표하고 안전?품질?동반성장 등의 분야에서 우수 비즈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비즈파트너사 대표들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 및 비즈파트너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비즈파트너와 거래시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키로 했다.


이날 SK건설은 비즈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3년간 총 95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비즈파트너로 선정된 17개 사에 대한 포상과 함께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공동 기술개발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이뤄졌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SK건설은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고의 동반성장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설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폭넓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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