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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목포 관련 국비예산 1047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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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목포 관련 7924억원 확보…"철도 항만 도로 등 SOC 예산 충실하게 확보"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1일 새해 예산안 통과와 관련해 "해경정비창, 국도77호선, 수산식품수출단지 등 대형국책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국회에서 해경정비창 예산(82억)을 지키고 총 9건 1047억원 증액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목포 관련 국비예산으로 1047억원을 증액한 7924억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건립(총사업비 1994억), 국도77호선(압해~화원, 화태~백야) 건설(총 9542억),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총 1087억) 등 최근 확정된 대형국책사업 예산을 빠짐없이 반영했다"면서 "특히 해경 정비창은 자유한국당이 예결위에서 전액삭감을 주장했지만 원안대로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목포 관련 국비예산 1047억원 증액" 박지원 의원이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질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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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와 법무부 전남 스마일센터의 목포유치, 국립섬발전연구원 설립 타당성용역비 확보 등 공공기관 목포유치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철도 항만 도로 등 SOC 예산을 충실하게 확보했고, 공공기관 목포유치, 지역산업 지원 및 항만개발과 목포시 현안사업 예산도 빠짐없이 확보했다"면서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와 협력해 목포와 전남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신항만 해상풍력 지원부두 배후단지 조성, 국제여객선부두 확충, 대반동 연안정비 수제선 정비사업 등은 내년 해수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우선 반영시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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