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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부산에서 다문화 가족 연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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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원 함께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10여년, 새로운 도전과 과제' 주제
다문화가족·학계 등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100여명 모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6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10여년,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 연대회의를 개최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학계 등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는 다문화가족 정책 및 우수정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다문화사회 미래상을 논의한다.


회의에 앞서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외국인 유학생,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이민자들과 소통하는 사전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이 장관은 연대회의 1부에서 '한국 다문화가족 정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실제 다문화가족 결혼 이주여성이 나와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성별과 세대가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가 열린다.



이 장관은 "다문화가족이 글로벌 사회에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고, 다양성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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