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남대 독도탐방단, 독도경비대원 사용추정 대검 발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호남대 독도탐방단, 독도경비대원 사용추정 대검 발견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는 ‘2019 독도탐방단’이 ‘우리 땅 독도’에서 탐방활동을 벌이던 중 초창기 독도경비대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검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독도선착장 일원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지키기에 나섰던 독도경비대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를 하던 중 독도 영토표석 주변에서 심하게 녹이 슬어있는 대검 1개를 발견한 것이다.


김점구 독도수호대 대표는 “이 대검은 1955년부터 독도 상주경비를 시작한 독도경비대원들이 사용한 대검으로 추정된다”며 “당시 경비대원들의 유물 유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아주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기관에 의뢰에 대검의 제작시기, 제원 등을 조사해 독도경비대와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