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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현대차와 12월 수소충전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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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LPG·수소·전기 모든 연료 공급 가능

GS칼텍스, 현대차와 12월 수소충전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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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GS칼텍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휘발유ㆍ경유ㆍLPGㆍ수소ㆍ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토털 에너지 스테이션'을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주유소와 LPG충전소가 함께 있는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ㆍLPG 충전소 유휴 부지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모든 차량이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H 강동 수소충전소ㅣGS칼텍스'는 약 3305㎥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수소 공급설비는 수소를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방식이다.


충전소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설비 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GS칼텍스 '강동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충전용량을 갖췄다.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어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서울시에 수소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변화에 맞춰 전기ㆍ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유소가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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