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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공감여행’ 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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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공감여행’ 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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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가 전북농어촌지원센터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농촌공감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도는 도정의 핵심정책인 삼락농정의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고, 본격적인 가을여행주간에 돌입함에 따라 ‘농촌공감여행’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은 도시민들이 농촌여행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우수마을로 인증한 52개소 마을에 방문했을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북도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가을여행에 적합한 여행지와 농촌체험마을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필요하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 방문 후 한옥에서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정읍 태산선비마을 ▲2018년 인기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서도역이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쌀피자 만들기’가 가능한 김제 벽골제마을 ▲책 영화제와 책만들기 체험으로 유명한 고창 책마을해리마을을 추천했다.


올 가을에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가을 감성과 풍성한 먹거리를 반값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농촌공감여행 참여 후 인증샷이나 후기를 개인 SNS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을의 넉넉함을 더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현대화와 지역별 대표체험 발굴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전북도는 ‘농촌관광’으로 전국에서 최고임을 자부한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도시민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라북도 농촌마을에서 가을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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