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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4단지 공공분양 1순위 청약마감…47.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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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4단지 공공분양 1순위 청약마감…47.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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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 122가구 모집에 5814명 신청, 평균 경쟁률 47.7대 1

고덕강일지구 8·14단지 공공분양은 2020년 상반기 중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주택 일반청약이 평균 경쟁률 47.7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12.9대 1에 달했다.


SH공사는 지난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약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122가구 모집에 5814명이 신청, 47.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49㎡가 14.6대 1, 59㎡가 112.9대 1이었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한강변에 근접한 고덕강일지구 4단지는 학교 예정부지와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인접했다. 한강쪽으로 이어지는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SH공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을 공개한 후 2~3일 특별공급 청약을 거쳤다. 특별공급은 평균 5.77대 1, 최고 30.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강일지구 4단지 전용면적 49㎡와 59㎡의 평균 분양 가격은 각각 3억8810만원, 4억6761만원이다.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올해 유일한 서울 시내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했을 것이라고 SH공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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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고덕강일지구 8단지와 14단지를 분양 공급할 예정이다. 8단지는 4단지와 인접해 유사한 생활 여건을 공유하고 14단지는 상일IC에 가까워 광역교통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8단지는 946가구 규모에 518가구가 분양된다. 14단지는 943가구 규모로 411가구를 분양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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