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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학연수와 인턴십 기회를 동시에 … 대학생 14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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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WEST 사업, 다음달 7일까지 접수

美 어학연수와 인턴십 기회를 동시에 … 대학생 14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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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올해 하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참가자 145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1년 이내)에게 미국에서의 어학연수와 인턴십 등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한·미 정상회담 이후 시작된 양국간 교류사업으로, 10년간 3548명의 대학생을 파견해 국제화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총 181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해 지난 6월 말 출국 절차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단기(6개월) 연수자 약 95명을 선발하고, 1년 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WEST 플러스(12개월) 사업'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학은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이나 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다.


서류전형과 1·2차 인성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하며, 왕복항공료와 참가비, 생활비 등은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niied.go.kr)나 웨스트(WEST) 페이스북을 참고해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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