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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관공서 알바(120만)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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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 여름 관공서 알바 해볼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4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오전 9~오후 3시), 주 5일(월~금) 근무 원칙이며 20일 만근 시 약 120만원(유급휴가수당 포함)을 준다. 2019년도 구 생활임금(시급 1만 140원)을 적용했다.


근무내용은 행정사무 보조, 자료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돼 담당 공무원 지시를 받는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부서에 대학생을 우선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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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29일) 현재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부모와 함께 용산에 거주하다가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경우 예외적으로 참가가 허용된다.


모집유형은 ▲우선선발(3명, 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 ▲특별선발(13명,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 다문화가정 및 3자녀 이상의 가정) ▲일반선발(24명, 전산 공개추첨)로 나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5월29일부터 6월7일까지 10일간 용산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17일 발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돈도 벌고 행정 분야 체험도 할 수 있는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권한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청년들의 구정업무 참여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2199-637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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