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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았던 광양공립노인요양병원 6월 재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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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적자 등을 이유로 위탁자가 운영을 포기하면서 휴원 중이던 전남 광양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재개원한다. 새로운 위탁운영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공립노인요양병원 위탁운영자로 현경 의료재단(광양서울병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경 의료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4년 5월까지 5년간 병원을 운영한다.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병 전문 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광양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온 순천평화병원이 적자를 이유로 지난해 말 중도 계약 해지를 하면서 휴원 중이었다.


광양시는 휴원 기간 20억원을 들여 내부정비와 전문의료장비 보강을 하는 등 치매 안심 병원 기능을 확충했다.



이정희 광양시보건소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게 된다”며 “올해 6월 재개원하게되면 체계적인 치매 안심 병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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