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앱 연동 '스마트 체중계' 출시…"체중·건강관리 동시에"

신일산업 스마트 체중계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신일산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중과 건강 정보를 관리하는 '스마트 체중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체중계는 체중·체질량지수(BMI)·지방율·근육량·체수분률·내장지방·기초대사량(BMR) 등 14가지 신체 기록 데이터를 측정한다.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신체 변화 수치를 그래프 분석해 '신일 스마트 체중계 프리미엄' 앱과 블루투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신일은 제품 상판에 메탈패드, 하단에 고감도 센서를 각각 4개씩 장착해 몸무게 오차 범위를 최소화했다. 체중계에 올라서면 전원은 자동으로 켜지고, 미사용 시 자동 차단된다. 제품 무게는 1.2KG이다.

이번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최저가는 3만3000원대다. 오는 5월부터 '삼성헬스' 앱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