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신한은행 은행 체험관 모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운영 중인 은행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운영하는 은행 체험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디지털 존을 신설하고 별도로 개발한 뱅킹 앱 '키자니아 쏠(SOL)'을 통해 키자니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직접 태블릿 PC로 계좌이체, 환전, 해외송금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전용 화폐 키조를 입출금 할 수 있는 통장과 현금카드를 디지털 셀프 뱅킹 체험을 통해 개설할 수 있도록 유어 스마트 라운지도 새로 배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체험관 오픈 이후 약 85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어린이들이 은행 업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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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키자니아 무료 입장권,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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