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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벤처스, 목표달성 프로젝트 앱 '챌린저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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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대표 김한준)는 자기계발 투자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1만보 걷기', '종이신문 읽기', 'TED 강연보기' 등 170여 건의 프로젝트가 등록 돼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목표달성을 위해 소액의 돈을 걸고 프로젝트에 참가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도전에 참가하는 2주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앱 카메라를 통해 인증을 하고 최종 목표달성률에 따라 참가비를 돌려 받는다. 달성률 85% 이상이 되면 참가비 전액이 환급되며 100%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챌린저스'는 서비스 4개월 만에 회원 수 8만 명과 누적 프로젝트 참여금 3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환급률 96% 이상을 기록 중이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은 "7년간 오프라인 목표달성 커뮤니티를 공동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챌린저스가 만들어졌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서로 독려하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토스벤처스, 목표달성 프로젝트 앱 '챌린저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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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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