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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건강 지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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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보령시 소재 대천초등학교에서 최근의 극심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선제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이 혼잡한 구도심에 위치한 초등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날 중부발전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30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를 긴급 동원하여 학생과 주민이 주로 드나드는 출입구 주변과 인근 도로의 비산먼지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과후 교실과 교과전담교실 5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 2대를 봄철(3~5월)에 긴급히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기업인 중부발전은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 특히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회사의 관심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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