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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0조 반도체클러스터'이어 '축구종합센터' 유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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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0조 반도체클러스터'이어 '축구종합센터' 유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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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축구종합센터'(제2NFC) 용인 유치를 위해 추진단을 발족했다. 지난해 10월 대한축구협회가 기존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의 기능을 확대한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전에 뛰어든 상태다. 협회는 오는 28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용인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축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추진하기로 해고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추진단을 발족하고 범시민 운동 전개를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축구종합센터가 용인에 유치될 때까지 서명부 작성 등 범시민 운동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105만 용인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오는 27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용인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축구문화 발전은 물론 스포츠 관광 명소로 용인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축구인재 양성에 기여한 바가 큰 용인시에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105만 용인시민이 힘써 달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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