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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삼우엠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익 10억원…"관리종목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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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삼우엠스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78억6900만원, 영업이익 9억9600만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4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종목 편입이슈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관리종목 편입이슈의 해소로 그 동안 진행해왔던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진행해왔던 투자유치가 관리종목 편입이슈 때문에 더뎌진 것이 사실이며 현재 투자유치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규투자유치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874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이다. 모바일케이스 사업부(대구) 중단사업과 베트남 현지 법인 매각으로 외형이 감소했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형자산 및 지분법자산 등의 손상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부실 가능성 있는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선 회계처리로 올해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신규사업인 인플루언서 글로벌유통플랫폼사업이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이틀간의 시험 서비스에서 3500만명의 누적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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