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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건설관계자 1250명 대상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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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건설관계자 1250명 대상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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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재난사고 예방과 건설관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해빙기 대비 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안전 및 건설 업무에 종사하는 도 및 시ㆍ군 공무원과 건설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리자 등 1250여명이다.


교육 장소는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13ㆍ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15일), 성남 민방위교육장(19일), 의정부 북부청사 평화누리홀21일) 등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에서 반복 발생되는 추락, 낙하, 붕괴사고 ▲용접ㆍ용단 작업 시 사고예방 안전조치 ▲흙막이 붕괴 사고사례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 등이다. 도는 특히 건설현장 재해유형과 건설장비에 대한 안전기준, 예방수칙 등을 담은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포한다.


도는 아울러 소규모 주택이나 생활 주변 담장, 축대, 석축 위험요인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도민안전점검 청구제' 홍보도 진행한다.



한대희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건설현장에서 반복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관계자 교육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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