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묵은지 김밥 먹방…치즈 김밥 사온 신입매니저에 당황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이영자의 묵은지 김밥 먹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매니저 송팀장과 신입 매니저가 등장했다.

촬영을 마치고 허기를 달릴 이영자를 위해 매니저들은 김밥과 라면을 사 왔다. 특히 이영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묵은지 김밥과 얇은 면의 컵라면을 샀다.

쉬는 시간 15분 동안 이영자는 헐레벌떡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송팀장에게 “라면, 면 얇은 거로 잘 사왔다”고 칭찬을 했다. 이영자는 초란을 꺼내 송팀장과 신입 매니저에게 주기도 했다.

이어 김밥을 집어 든 이영자가 표정이 바뀌었다. 신입 매니저가 묵은지 김밥과 함께 크림치즈 김밥을 사 온 것이다. 이영자와 송팀장은 당황했다.

이영자는 “왜 크림치즈 김밥을...”이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말을 돌리며 신입 매니저에게 김밥을 건네줬다. 이를 눈치챈 신입 매니저는 “묵은지 김밥이 더 맛있습니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기쁘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