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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공덕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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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물지점은 마포구 합정동으로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공덕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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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서울 중앙매표소가 마포구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광화문 사옥을 매각한 후 신 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종전 광화문 사옥에 위치했던 서울 중앙매표소는 19~20일 양일에 걸쳐 공덕동 헤링턴스퀘어 A동 4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중앙매표소는 총 6석의 카운터로 구성됐으며, 주차는 B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새 중앙매표소는 4개 도시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이전함에 따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 역시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화물지점 역시 이날부터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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