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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그림책 거장, 벵자맹 쇼 광산구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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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29일 세계적 작가 초청 북 토크 행사 열어

프랑스 그림책 거장, 벵자맹 쇼 광산구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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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29일 세계적 그림책 거장인 프랑스 작가 벵자맹 쇼를 초청 북 토크 행사를 연다.

벵자맹 쇼는 2013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된 <곰의 노래>를 비롯해 <아기 곰과 서커스> <아기 곰의 여행> <아기 곰의 가출> <왜 지각을 했냐면요> <빗방울 공주> <알몸으로 학교 간 날>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북 토크에서는 작가가 올해 1월 출간한 <새로운 보금자리> 등 3권의 신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빛 그림을 활용한 그림책 낭독, 그림책 재해석 음악공연, 작가 사인회 등이 곁들여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산구 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1)에 전화하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유당출판사와 광주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나고, 그림책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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