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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 여진구, 1인2역까지 완벽한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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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 여진구, 1인2역까지 완벽한 연기력 사진=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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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폭군과 광대를 넘나들며 생애 첫 1인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진구는 7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임금 '이헌'과 광대 '하선'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영화에서 같은 역할을 맡았던 이병헌의 이미지를 지우는 연기력에 이목이 집중됐다.


왕위에 오른 이헌은 위압적이고 강압적인 폭군으로, 광기에 찬 모습이었다. 암살당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불안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선은 노는 것과 여동생을 지키는 것 외에는 관심없는 광대로 등장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저잣거리를 활보하는 광대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진구는 극과 극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인물이 마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여진구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매주 월, 화 밤 9시30분 방송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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