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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하우스’ 내년 초 개관, 운영 수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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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대전 청년하우스’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이달 16일~18일 대전시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을 방문해 접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청년기숙사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시설관리 능력과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춘 대전 소재 단체 또는 법인(컨소시엄 가능)이다.


시는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이달 23일 시설관리, 학계, 법률, 회계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연다.

이어 선정된 수탁자는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올해 9월 7월 1일~2024년 6월 30일(5년)까지다.


위탁사무는 청년하우스 운영 전반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수탁자는 기숙사 입사비와 임대사업비 등으로 운영비용을 충당하는 독립채산제로 청년하우스 운영을 맡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내 ‘청년하우스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전 청년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소재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년 하우스는 지역 중소·벤처에 취업한 청년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대지 1만8420㎡·건물 7043㎡ 규모에 220여 실과 공유주방, 체력 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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