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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하락반전'…코스피 201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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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하락반전'…코스피 2010선 위협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일인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형형색색 색종이를 뿌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2.60p(0.62%) 오른 2,041.04로, 코스닥 지수는 7.77포인트(1.16%) 오른 675.65로 장을 마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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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일 코스피 지수는 장이 열리자마자 상승 출발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하락 반전하며 2010선을 위협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46분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04%) 내린 2040.13을 보였다.


지수는 전장대비 9.51포인트(0.47%) 오른 2050.55로 출발했다. 이어 1시30분에는 전일대비 27.84포인트(-1.36%) 내려간 2012.88을 나타냈다. 201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는 셈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276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27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피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날 오후 1시6분부터 코스닥은 하락반전으로 돌아섰다. 당시 전장대비 0.01포인트 낮아지면서 675.64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1시33분에는 전일과 비교해 2.67포인트(-0.40%) 내려간 672.98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7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796억원을 순매도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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